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마유코(아야세 하루카 분)는 회사를 파산으로 실업자 신세가 된다.
이를 계기로 남자친구 코이치의 청혼을 받게 되고 그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교토를 방문하게 된다.
마유코는 처음 간 교토에서 오다 노부나가가 즐겨먹었다는 별사탕을 구입하고 '혼노지 호텔'에 머물게 된다.
마유코는 지배인으로부터 혼노지 호텔이 과거 실제 혼노사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호텔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방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오른 마유코.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떠한 현상으로 인해 500년 전 일본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오다 노부나가(츠츠미 신이치 분), 그의 가신 모리 란마루(하마다 가쿠 분)과 만나게 되는데...